* 내 용 |
독일의 ‘빌트’지에 ‘사상 가장 기묘한, 경찰 지명수배 사진’이 실렸는데....
5단으로 실린 이 사진은 타냐라는 가명으로 확대수술을 받은 여인의 유방 사진이 지명수배 사진으로 실렸답니다.
이 지명수배 사진은 쾰른의 정형외과의사 케니흐가 수사 자료로 경찰에 제공한 것인데,
수술 후 이 여인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오겠다고 나간 후 수술비 8천 유로를 떼어먹고 자취를 감춰버렸다고 합니다.
연예인이나 가수, 모델 중엔 가슴 확대수술을 받은 사람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데....
캐나다 출신의 모델 겸 여배우 파멜라 앤더슨도 미국 진출 후 1992년 히트 시리즈 ‘베이워치’에 출연하기 전 LA에서 가슴 확대수술을 받았답니다. 파멜라는 고교 졸업 후 어느 날 풋볼 경기장에 갔다가 그만 스타디움의 대형 스크린에 잠깐 비친 것이 계기가 되어 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한 후 16살 연하의 배우 애쉬튼 커처와 결혼한 데미 무어는 1962년생인데,
우리 나이로 51살로 가슴이 탄력을 잃을 나이지만 아직 풍만한 것은 수술 덕택이라고 합니다.
전미 1위의 히트곡을 17곡이나 내놓은 머라이어 캐리는 통칭 7옥타브의 목소리를 가진 팝가수이지만
그녀는 1990년대 후반 ‘라이브는 못 부른다’ ‘퍼포먼스 능력이 없다’는 야유를 받고 인기가 떨어지자 가슴을 키우고 섹시한 표현을 많이 했으나 오히려 팬들이 떨어져 나갔답니다.
2001년 TV생방 때는 스트립에 가까운 작태를 보여 빈축을산 일도 있으나 2005년 히트곡을 내놓고 48회 그래미상 3개 부문을 수상, 화려한 부활을 했다고 합니다.
가슴 확대수술은 수술 후 자신감을 얻어 득이 되는 일도 있지만 백이 터지거나 통증이 심해 재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포르노 스타 브리아나 방크스는 2번의 수술로 바스트 사이즈를 무려 34DD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수술 후에 가슴이 6개가 돼버린 여인도 있는데,
더 큰 문제는 수술을 받은 여성의 자살률이 일반 여성보다 3배나 높다는 것이랍니다.
자살률이 높은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가슴 확대수술을 받은 여성 중엔 ‘늘 통증을 느끼며,
또한 죄악감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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